메르스 예방 차원에서 6월에는 소망의 장애인들을 만나보지 못하고

시설 외부 환경미화로 마음을 달래고 돌아갔던 사랑나눔오카리나봉사단에서

오늘은 2개월 만에 무척 반갑게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는 물론이고

특별히 방학을 맞아 서울에서 미술을 전공하던 박가은 봉사자가 함께 와

색칠로 자기를 표현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6월에 멋진 티셔츠를 선물해 주셨던 고마우신 분도 오셨네요~

손톱에 좋아하는 컬러도 발라보며, 언제나 다양하게 우리 소망재활원의 장애인들과

가족처럼 친근한 봉사단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