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광장이 조성된 이후 생활지원2팀에서는 잔디광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었지만

생활지원1팀은 건물 앞으로 나가 빙~ 뒤로 돌아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요.

걸을 수 있는 이용인들은 괜찮지만 휠체어를 타는 이용인들은 이동하기 무척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고충을 받아들여 소망재활원의 맥가이버라는 별명을 얻고 계시는 이희동선생님께서

외부 전문가의 도움없이 모든 과정을 손수 제작하여 문을 내어 주셨습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아주 튼튼한 경사로까지 만드시고,

짙은 초록색의 페인트까지 빤.딱.빤.딱.  칠해 주셨네요.

사진으로 완성품을 봐 주세요~

이제 1팀의 이용인들도 언제든지 잔디광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이희동선생님 감사합니다.